이번주는 월요일부터
철야작업이 예약되어 있었다
한두달에 한번씩 거래하는 고정 거래처인데
보통 주말에 한가할때 작업을 진행하는데
주말에 바쁘다고 하셔서
월요일 저녁 10시가 넘어서 부터 작업이 시작되었다
일찌감치 피로해소제를 먹어가며
컨디션 조절을 했지만 쏟아지는 잠과 누적되 피로는
몸을 천근만근으로 만들었다 ㅠ.ㅠ
새벽 3시가 넘어서야 끝난 작업
월요일 새벽은 정말 추워서
두꺼운 점퍼를 꺼내어서 일을해야 할정도로 추웠다
그렇게 추운데도 모기는 쌩쌩하고...ㅋㅋ
화요일도 오전에 소량이지만 폐컴퓨터수거 작업이 있어서
빨리 잠을 청하려 했지만
이미 리듬이 깨져서 잠도 거의 못자고 맞이한 화요일 ㅠ.ㅠ
화요일부터 어떻게 일주일이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정신차리니 주말이다 ㅎㅎ
유독 빠르게 흔적도 없이 지나간 일주일...
그래도 아직까지 바쁜게 즐겁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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