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의 예식장 풍경

지난 주말은 오래간만에

 

친구 결혼식에 다녀왔다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2번째 참석이다 ㅎㅎ

 

여전히 입구에서 체온측정부터 출입명부작성까지

 

많은 인원이 출입하지만 

 

질서있고, 체계적으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결혼식전 신랑, 신부와 사진을 찍을때도 마스크는 벗을수가 없었다 ㅠ.ㅠ

 

또한 결혼식이 끝나고 나서 신랑, 신부의 친구들이 단체사진을 찍을때도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진을 찍어야 했다 

 

결혼식장같은 다중이용시설은 마스크를 벗는것이 아예 금지라고 보면 될듯 하다

 

이제 익숙해 질만도 한데, 아직도 낯선풍경이다 ㅎㅎ

 

축가는 정인의 오르막길을 선곡한 여성분께서

 

역대급 열창을 소화한뒤, 곧바로 댄스로 분위기도 이끌어 주셨는데

 

역시나 마스크를 쓴채로 춤과 노래를 소화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셨다 

 

코로나이후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서 반가웠던 하루~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