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급하게 진행된 동창들과의 송년회가 휴일에 있었다 5명이 멤버인데 그냥 만나고선 송년회라고 이름 붙이는 수준...ㅎㅎ 코로나시대 또 이번주부터 사회적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된다고 하니, 겸사겸사해서 날짜도 일찍 만나는 시간도 일찍 보자는데 다들 동의했다 덕분에 대낮부터 술을 먹는 풍경이 벌어졌다 ㅠ.ㅠ 직장생활하는 친구도 있고 하니 다들 정말 자제하고 조심하는게 느껴졌다 친구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본다 딱히 갈데도 없고 1차 족발먹고, 2차 맥주먹고 끝인 특별한 송년회이지만 너무 급하게 빨리 먹은 탓일까 저녁 7시부터 잠들어서 새벽 3시경 깨서 리듬이 완전 깨진 하루 몹시 피곤하고 하루가 완전 길게 느껴진다 ㅋㅋ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