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폐기 전산장비를 수거하기 위해서 늦은 오후에 명동에 위치한 기업체에 다녀왔다 우리가 잘 아는 명동성당 인근이었는데 한마디로 명동의 거의 중심지라고 볼수 있는 위치였다 1톤 화물차와 택배차, 소형트럭 등 거의 업무용 차량들만 조심조심 운행하는 지역이었는데, 주차에는 상당한 노하우가 필요했다 ㅋㅋ 평범한 사무실에서 폐기PC를 비롯해서 각종 네트워크장비와 폐프린터까지 꽤나 많은 물량을 수거했다 주차만 어려웠지 일은 큰 어려움 없이 마무리 되었다 --------------------------------------------------------------------------------- 대한민국의 쇼핑과 관광의 중심지라 불리는 명동은 정말 "살아있는 도시" 였다 아주 어릴때 번화가에서 사람에 치이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