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톤 화물차가 30만 KM의 주행거리를 돌파하자 정말 잔고장이 끊이질 않는다 ㅎㅎ 그만큼 많이 돌아다녀서 늙어(?)서 그렇다고 이해해도 수시로 고장나니 안타깝다 ㅠ.ㅠ 얼마전 고속도로에서 차가 멈추는 위기를 겪은후 엔진오일도 제때 교환하고 좀 안좋으면 미리미리 고치려고 하고 있다 얼마전 브레이크 뒷 라이닝을 교체하면서 오무기어가 안좋다는 걸 알게되서 오늘은 스티어링기어를 미리 교환했다 3시간도 넘게 걸렸지만 또다른 부속품의 교체를 위해서 한번 더 방문해야 한다 ㅋㅋ 사자마자 이런 잔병치레를 하는 화물차라면 정말 정떨어지겠지만 10년이상된 30만 KM를 뛴 늙은 애마이다 보니 군말없이 열심히 미리 고쳐주고, 닦아주고 있는 중이다 외형빼고 내부는 거의 새차로 변신하는듯 ㅋㅋ 근데, 정말 이제 올해는 그만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