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PC 수거용 화물차의 에어컨 수리를 드디어 완료했다 재작년에 수리한 에어컨이 한달만에 다시 고장나서 수리를 포기한채 타고 다니다가 큰 맘먹고 다시 올수리를 감행했다 ㅎㅎ 어느덧 주행거리 30만KM를 목전에 둔 노후차량이라서 그냥 요령껏 타고다니다가 차량을 바꿀까 하다가 요며칠 더위에도 땀이나서 꽤 큰 돈을 들여서 올 수리를 진행했다 자동차 검사도 있고 해서 이것저것 소모품도 함께 교체하니 시간도 한참 걸렸다 한참을 에어컨 없이 타다가 다시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자 어색함마저 느껴졌다 역시 돈이 들어가면 편해진다 ㅋㅋ 깔끔하게 자동차 검사까지 한번에 완료하고 나니 기분이 좋아졌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