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뭔가 잃어버리고 찾기를 반복하다가 끝나버린 특이한 일주일이었다 먼저 휴대폰을 식당에 두고가서 다시 찾으러 머나먼 길을 다시 되돌아 가기도 했으며, 그 다음날은 자전거 타고 우체국 가다가 그만 지갑을 분실하였다가 학생이 다시 찾아주는 우여곡절도 있었다 그만하면 정신차리고 심기일전해야 하겠지만 오늘도 수거하다가 휴대폰을 놓고와서 다시 찾으러 가는 해프닝도 있었다 다행히 지하 주차장에서 출발전에 확인을 했기에 바로 올라가서 금새 찾았다는걸 위안으로 삼아야 하는 걸까? ㅋㅋ 진짜 계속 잃어버리고 찾다가 끝나버린 한주다 ㅠ.ㅠ 다시 찾으러 올라가니 담당자께서는 그래도 다시 올라온 수확은 있어야 하지 않겠냐며 마스크 1박스를 주셨다 ㅠ.ㅠ 참 감사했고, 그분의 품격과 여유를 닮고 싶었다 2021년 달력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