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여름을 돌아보며...

무더웠던 끝나지 않을것 같던

2018년 여름이 지나갔다

돌아보면 이렇게 더운적이 있어나 싶을 정도로 뜨거웠다

현장 수거/출장을 다니기 위해서 날마다 물을 얼리고,

상의를 여벌로 준비하고 등등 고군분투 했던게 엊그제 같다 ㅎㅎ

또한 차량의 에어컨이 고장났던일도 이제는 추억이다

올 여름은 인상깊은게 모기가 별로 없었다는점이다

모기에 잘 물리는 체질이기도 해서 정말 신경을 곤두서게 만드는 모기이지만

올해는 예년에 비하면야 정말 모기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전에 강원도에서 날씨가 선선하고 깨끗하고 지대가 높아서 모기가 아예없다는 소리는 들어봤지만

너무 더워도 없을수 있다는 신기한 체험을 했다 ㅋㅋ

오늘은 10월 하고도 4일

요즘 미세먼지도 잠잠하고 날씨는 더없이 좋아서

30분에서 1시간씩 걷기운동을 꼭 하고 있다

매일하기란 너무너무 어렵지만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중이다

이렇게 좋은 날씨는 일년에 며칠안된다를 되새기면서 꾸준하게 걷기운동을 하고 있다

언제나 그렇듯 돌아보면 시간을 쏜살같이 흐른다

스포츠만 돌아봐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2018년 러시아월드컵,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지나갔다

평창올림픽만 해도 오래전일 같지만 불과 올해 초다

시간 참 빠르다

앞으로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월드시리즈 등을 보다보면

어느덧 연말일 것이다

3/4분기가 지나고 마지막 1/4분기가 남았다

25%가 남은 2018년

건강하고 연초에 세운 목표를 달성하길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