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가까운 안양 삼성산에 다녀왔다
이번에는 조금 코스를 달리해서 편안한 코스로 다녀왔다
바로 염불사를 통해서 국기봉으로 향하는 코스다
염불사 까지는 아스팔트로 길이 좋아서
차량도 자주 왔다갔다해서 주의가 필요하다
함께하는 등산도 좋지만 이젠 나홀로 등산도 익숙하다
해가 많이 짧아져서 이제 어둑어둑할때 출발해야 한다
반팔에서 쌀쌀한 날씨에 긴팔로 바꾸었다 ㅋ
나도 일찍 출발한다고 하지만 정상에 올라서면 벌써 많은 등산객들로 붐빈다
2주정도 있으면 단풍으로 물들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그때는 사진도 찍어봐야지...
아직은 나홀로 등산까지는 가능한데
내려오는 길에 나홀로 막거리에는 도전을 못해봤다
조만간 가능할것 같긴 하다 ㅎㅎ
내려오고 나서 단골 사우나에서 가볍게 땀을 한번 더 빼주는것이
요즘 나의 소확행(?) 이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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